[킬방원 동생이 되었다] 대체역사 판타지 소설 추천 / 짧은 리뷰
[일부내용 스포주의]
대체역사 판타지 소설 추천 / 대체역사 판타지 소설 짧은 리뷰
킬방원 동생이 되었다
킬방원 동생이 되었다 작품소개
살아남아야 한다.
역사를 통째로 바꿔서라도.
연재 플랫폼 비교 - 조회수 / 추천수 / 평점 / 금액
(2022.12.06 기준)
- 문피아 - 조회수 250만 / 추천수 7.9만 / 평점 X / 총 24,000원 (24화 무료)
- 조아라 - 조회수 32.6만 / 추천수 2.8천 / 평점 X / 총 24,000원 (24화 무료)
- 네이버 - 조회수 51만 / 추천수 X / 평점 8.95 / 총 쿠키 240개 (24화 무료)
- 카카오 - 조회수 94.5만 / 추천수 X / 평점 9.1 / 총 26,400원
줄거리 [스포주의]
내 이름은 엄준태, 대한민국의 양궁선수로 올림픽에서 2연속 만점 신기록을 세운 양궁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오죽하면 별명이 이성계였으니까, 올림픽이 끝나고 예능과 광고를 연달아 찍으며 인기 예능인으로 제 2의 전성기를 꿈꾸었다. 그런 내가 리얼 버라이어티 조선 예능을 찍다가 전생에 빙의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것도 이방원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이성계의 일곱째 왕자 '이방번'으로 말이다. 왜 하필 킬방원이 내 형님인건데! 실제 전생인지 단순 전생체험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나는 이 예능을 위해 수백번의 대본암기와 자료조사를 통해 조선의 역사를 공부했다. 내 모든 지식과 경험을 이용해서 킬방원에게서 살아남을 것이다. 반드시.
짧은 리뷰
초반에 설정한 전생체험으로 전생에 빙의되는 설정이 개인적으로는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전생체험에서 깨어나는 주문을 외우면 전생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설정과 이 주문을 까먹어서 돌아가지 못하는 설정까지 방대한 책 내용에 비해 부실하다. 하지만, 이 초반설정만 잘 이겨내면 주인공이 갖고 있는 탈세계급 활쏘기 실력, 찰나의 순간을 느리게 느낄 수 있는 초능력, 예능연기를 위해 조선시대 역사를 줄줄이 꿰고 있다는 점에서 먼치킨 주인공이 모든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통쾌함과 사이다를 느낄 수 있다. 전형적인 해피엔딩 구조의 대체역사물이지만 작가의 막힘없는 내용전개와 단순 전생체험이 아닌 실제 전생이었음을 말해주는 마지막 복선까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재밌는 소설이었다.
작가소개 : 누텔라
- 조선왕자가 미국갔다 안 돌아옴 (12/06 연재중)
- 킬방원 동생이 되었다 (총 264화 / 완결)
- 조선, 내가 바꾼다 (총 545화 / 완결)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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