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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 자연산 골뱅이와 팔도의 콜라보!! 골뱅이 비빔국수 만들기!! 본문

글쓴이의 Daily 일상

유동 자연산 골뱅이와 팔도의 콜라보!! 골뱅이 비빔국수 만들기!!

harrywood 2021. 5. 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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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만의 휴일 만들어 먹기 편한 음식이 뭐가 있나 냉장고를 뒤적이다가

지난 번에 먹다가 남은 팔도비빔면 소스를 발견했습니다 ;;;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골뱅이 소면이 생각났습니다!!!

원래는 골뱅이 통조림이 아니라 유동골뱅이 밀키트를 찾아 봤는데

동네 마트에서는 유동 골뱅이 소면 밀키트를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쉬는 날이라서 골뱅이 밀키트를 시켜서 바로 먹을 수도 없고해서

급한대로 유동 자연산 골뱅이 통조림과 오뚜기 옛날국수 소면을 구매했습니다!!

사진을 최대한 이쁘게 찍어봤습니다!! ㅎㅎ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가장 먼저 먹다 남은 팔도 비빔스프 또는 한 순간 욕심으로 구매한 팔도 비빔장 소스를 준비해주세요.

(팔도 비빔면 스프가 핵심입니다 ㅎㅎ)

마트에서 5백원 할인하던 자연산 유동 골뱅이 통조림도 구매해줍니다.

소면은 사도 좋고, 없으면 팔도비빔면을 구매하셔요!!

골뱅이를 담을 그릇을 준비하시고

골뱅이 통조림을 열어줍니다.

국물은 그냥 먹기에는 조금 비린 감이 있어서...

일단 전부 그릇에 따라줍니다.

뭔가 좋은 비쥬얼은 아닙니다 ㅎㅎ

국물은 안버리고 왜 담으냐구요??

소면 육수로 사용할겁니다 ㅎㅎ

조리대가 지저분한 관계로 배경은 다 지웠습니다 ;;;

물이 끓는 동안에 골뱅이 육수도 같이 끓여줍니다~ 

골뱅이도 겸사겸사 한번 더 세척해준 다음에

골뱅이 알갱이들을 이뿌게 담아줍니다!

이제 커팅!! 

촵! 촵!!

대충 이등분하면 적당할 것 같아요.

굳이 안해도 되긴 하는데 요리하는 기분을 내보고싶어서 ;;;

선물받은 칼 자랑 자랑...

사실 골뱅이는 가까이서 보면 굳이 먹고싶지는 않아요.

저는 쫄깃한 식감과 그 안주같은 느낌의 분위기로 먹습니다 ㅎㅎ

세척한 자연산 골뱅이들을 먹는 인원에 맞춰서 나눠줍니다!

저는 우동그릇을 사용했습니다~!!

1인분치고 꽤 양이 많았어요!!

대충 유동 골뱅이 1캔에 2~3인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골뱅이 통조림 영양성분같은 것도 사진은 찍었는데 

깜빡하고 생략했네요 ㅎㅎ

이제 면을 준비해야죠!!

팔도비빔면을 쓰셔도 되구요.

저는 사서 두고두고 먹으려고 오뚜기 소면을 샀습니다.  

소면 양은 아무리 잘 맞추려고 해도 

항상 모자르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아예 넉넉하게 했습니다..

골뱅이 육수를 머금은 끓는 물에 소면을 쉬쉬~~ 저어주면서 넣어줍니다~

원래는 소금을 한 꼬집 넣는데, 골뱅이 육수로 커버합니다 ㅎㅎ

육수로 인해 끓을 때 물이 약간 넘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이제 소면을 체에 얹어 물기를 빼줍니다~~!!

찬 물에 면을 비벼주면서 면을 아주 빡빡 헹구어 주세요!!

그럼 면 준비는 완료!!!

다시 돌아와서~~

(저 이파리는 컨셉입니다 ㅎ)

이제야 준비가 완벽해졌습니다.

저희는 이제 비비기만 하면 됩니다!

적당한 양의 소면을 집어서 골뱅이 그릇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팔도비빔장 투척!

이제 비비고 드시기만 하면됩니다!!

오늘은 쉬는 날이니까... 조금 더 사치부려서

골뱅이 비빔소면과 함께 먹을 김치만두를 미리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줬습니다..ㅎㅎ

맛은 당연히 팔도비빔장 소스라서.. 

팔도비빔면 맛입니다.

굳이 소면을 쓰지 않아도 될 듯...하네요

세척을 했는데도 골뱅이가 아주~~조금 비린 향이 나는데

비빔장이 조금 모자라서 그런 것 같기두 하구요.. 

그래도 나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완면!!!

이상으로 유동 골뱅이 통조림과 팔도 비빔장 소스로 간단하게 만들어 본 골뱅이 소면이었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골뱅이 유동 골뱅이소면 밀키트로 만들어서 먹어보고

차이점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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