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 카페! 아메리카노 맛집~ 꼬모레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정로 카페 꼬모레 방문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지난번 중림동에서 마약된장찌개를 먹고 아메리카노 한 잔 하러 들렀던 꼬모레!

중림동이지만 서울역과 충정로역 중간에 위치한 카페라서 사실상 충정로 카페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

아담하지만 커피 맛도 좋았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블로그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ㅎㅎ

전면이 오픈되어 있는 오픈형 카페 ㅎ.ㅎ

출근길에 아메리카노 한 잔 테이크아웃하기 좋아보이는 카페입니다.

중림점이라고 되어 있어서 알아보니까 영등포에 본점이 있더라구요!

꼬모레 = comore

'coffee and more'을 줄여서 comore인데 한글로 쓰니까 꼬모레...ㅋㅋㅋ

뭔가 장난처럼 지은 것 같은데, 영어로 보면 나름 뜻이 있는..!

입구쪽 복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여타의 프랜차이즈 카페들처럼 넓은 매장은 아닙니다.

그래도 조명과 소품이 어우러져서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분위기를 주더라구요.

수납박스를 방석을 놔서 소파처럼 사용하는데 대기좌석인 것 같아요.

색감이 조금 이쁨 ㅎㅎ

꼬모레 나름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느낌을 주는 패브릭 소품.

파벽돌은 약간 이디야같은 느낌을 주는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화이트 앤 우드톤이라서 블랙·블루의 이디야와는 조금 다른 느낌!

전형적인 나만 아는 동네카페같은 분위기에요.

코로나라 그런지...

아니면 테이크아웃이 잦은 카페인지 모르겠지만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ㅠㅠ

사장님 화이팅...!

꺼내서 따로 쓰는 용도가 아닌...

인테리어용으로 놓은 듯한 선반 위 소품들 ㅎㅎ

요즘 가는 카페는 항상 인형들이 앉아 있어요 ㅋㅋ

지난번 의정부 카페는 곰인형이었는데

이번엔 코끼리와 허스키가 앉아 있더라구요.

조금 귀엽 ㅎ

꼬모레 메뉴판입니다.

계산할 때는 몰랐는데, 평일 8시부터 16시까지는 1,000원 할인이네요!!

테이크아웃도 1,000원 할인!! 중복할인은 안된대요~

저는 아메리카노!! 일행은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샤케라토, 예가체프 메뉴들은 다른 곳에서 본 적이 없는데 다음에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ㅎㅎ

외부메뉴판도 같이 ㅎㅎ

예가체프 첼바, 예가체프 하라, 콜롬비아 메델린, 케야 피베리, 케냐 블렌딩, 예가체프 블렌딩은 핸드드립!!

회사원들이 많이 이용하실 것 같은 회의실, 세미나실로 커피를 배달하는 케이터링 서비스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꼬모레 더치 커피 (콜드브루)는 예약주문을 해야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흐음.. 밸비타 쿠키.. 먹어보신 분 후기부탁드려요 ㅎ.ㅎ

오늘은 밥먹고 잠시 짧게 다녀와서 쓸 내용이 별루 없네요...

일상 블로그라 특별한 일이 없다면 포스팅도 크게 내용이 없습니다ㅠㅠ

그래도 아메리카노 맛있었고, 나름 아메리카노 맛집으로 유명한 듯합니다.

지나가시다가 한 번쯤 테이크아웃 해보시길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