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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화루 마라떡볶이 만들기 ㄹㅇ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발마입니다.
요새 날씨가 겨울치고는 많이 변덕스럽지 않나요~?
햇살이 부드럽게 비칠 때는 포근한데
바람 한 번 불면, 칼같이 시립니다.
점심에는 간단하게 김치찌개와 어제 먹다 남은 곱창을 볶아 먹었는데
저녁에 무엇을 먹을지가 고민이더군요.
그래서 냉장고에서 꺼내봤습니다.
창화루의 마라떡볶이 !!!
배달아니고~ 마켓컬리에서 주문했던 건데...
이제서야 꺼내봅니다.
포장을 먼저 벗겨볼까요~?
구성은 2팩으로 아주 심플합니다.
재료의 상태가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분모자 당면, 건두부, 색이 조금 다른...떡 등?
그리고 빨갛다 못 해... 시뻘건.. 소스까지
이때부터 무언가 느낌이 좋지 않았습니다.
맞습니다. 이 후기는 맛있어서 올리는 후기가 아닙니다 ㅎ
자세히 보면, 냉동보관에 분모자가 26.67% / 푸주 5.56% / 건두부 4.44%
어떻게 나온 비율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ㅎㅎ
무게 기준인가 부피 기준인가...
일단 넘어가고...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냉동된 떡을 2~30분정도 해동합니다.
저는 미리 해놨습니다.
냄비에 물 150ml(종이컵 1컵)와 떡을 비롯한 토핑들을 부어주고 팔팔 끓여줍니다.
그런데 저 분모자가 은근히 잘 안 풀어져요.
1~2분 끓이라고 하는데...
저는 한 4~5분정도 끓였습니다.
그리고 약간 중국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많이 나는 마라소스를 부어줍니다.
이 때까지는 조금 기대했습니다 ㅎㅎ
저는 입맛 커트라인이 낮아서 왠만큼 못 먹는 것도 없고
특별히 싫어하는 음식도 없습니다.
동네에서 마라탕도 즐겨먹구요!!!
하지만 이 놈은 뭔가 달랐습니다...
이 놈은...
비쥬얼은 괜찮지 않나요?
하지만 막상 입 안에 넣으면 마라가 모든 걸 잡아먹습니다.
엄청나게 짜고, 특이하게 매운 맛이 코와 혀, 입술을 찌르는데
추가로 느껴지는 중국 특유의 역한 향신료 맛...
언젠가 홍콩 여행에서 먹었던 무척 자극적이었던 탄탄면이 생각났습니다.
물론 그 때도 두 입먹고 못 먹었죠...
건두부 식감은 푹~~ 삶은 젓가락 먹는 식감...
떡들은 마라소스때문에 코로 먹는건지 입으로 먹는건지 대충 한 두번 씹다가 삼켰습니다.
그나마 분모자 당면은 식감으로 먹었어요.
한 번씩 씹을 때마다 쫀득쫀득한 식감이 신기해서...
모자를 차라리 소스에 안 붓고 따로 삶았으면 맛있게 먹었을텐데 ㅋㅋㅋㅋ
오늘의 결론!!!
제가 먹은 떡볶이중에서는 적어도 제 입맛에는 최악이었습니다.
물론, 호불호 갈릴 수 있죠?!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어떠냐고 물어본다면 완전 비추천입니다 ㅎㅎ
저녁은 심플하게 점심에 먹다 남은 김치찌개로 대체!!!
직접 사먹어보실 생각이라면 중국 특유의 향이나 매운 맛에 면역이 있는지 ?!!
아니면, 중국 특유의 향에 대해서 거부감이 드는지 시험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창화루 마라떡볶이 ㄹㅇ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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