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ㄹㅇ후기] "샤인마토(단마토)" 맛&효능&칼로리&부작용 설명

[먹거리 ㄹㅇ후기] "샤인마토(단마토)" 맛&효능&칼로리&부작용 설명

얼마전에 마켓컬리에서 다이어트로 핫한 방울토마토인 샤인마토를 주문했습니다.

샤인마토?? 단어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시죠?

샤인마토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라고도 불리고

특유의 달달한 맛 때문에 '단마토'라고도 불립니다.

저도 같은 방울토마토인데 왜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만 특히!!!

단 맛이 나는지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먼저, 샤인마토를 주문하면 집 근처 마트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포장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울토마토보다 알맹이가 굵은 대신에 양은 조금 적은 것 같습니다.

또한, 유통기한도 2~3일 정도로 길지 않네요!!

(이건 경우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제가 주문한건 그랬어요!)

저는 오늘 저녁에 먹을만큼만 씻을겁니다 ㅎㅎ

 

이쯤에서 샤인마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샤인마토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단마토)란?  [100g당 15~20칼로리]

스테비아 토마토의 일종으로, 단마토라고도 불리죠.

남미에서 자라는 '스테비아'라는 허브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 포도당 '스테비오사이드' 추출물을 일반 방울토마토에 주입하거나 토지에 뿌려 재배함으로써 방울토마토의 당도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인위적으로 단맛을 키운것이 아니라, 식물 전체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과 같죠. 이렇게천연의 달달한 맛을 자랑하는 샤인마토를 만들어냅니다.

 

혹시 건강을 걱정하신다면 '스테비오사이드'는 지난 30년간 WHO와 FAO에서도 안정성이 인정된 감미료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이 '스테비오사이드'성분은 일반적인 설탕의 당분보다 300배 이상 높지만, 설탕과 달리 소화기관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지금도 연예인과 다이어터들이 많이 찾는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저는 500g을 주문했는데,

전부 먹으면 안되겠죠?

왜 안되는지는 부작용을 밑에 설명했습니다 ㅎㅎ

 

샤인마토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단마토) 맛과 효능

무엇보다 맛이 어떤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

식감에 대해 설명하자면 탱글탱글한 겉면과 다르게, 속은 설탕에 재운 토마토 같이 아주 조~~금 무른 식감? 맛은 설탕에 하룻밤 재운 달달한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특유의 시큼함은 거의 없습니다.

설탕에 직접 재우지 않아도 이렇게 달 수가 있나 싶은 맛이에요 ㅋㅋ

 

효능에 대해서는 '스테비오사이드'가 함유되어 있어서,

대사증후군 예방 및 변비해소, 향균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방지에 좋다고 합니다.

더불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혈당을 낮춰줘서 당뇨환자도 섭취 가능하다고 하네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면역력강화는 물론이겠죠!! 

 

둘이서 먹을거라서 많이 씻지는 않았습니다.

딱 보면 작은 파프리카?처럼 생겨서

사실 군침이 도는 비쥬얼은 아닙니다 ㅋㅋㅋ

그래도 건강에 좋고,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임에는 틀림없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

 

듣기만 하면 몸에 너무 좋을 것 같은 샤인마토!!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것도 과유불급이죠!!!

하루 권장섭취량을 지키지 않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샤인마토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단마토)의 부작용은?

WTO에서 권장하는 하루섭취량은 50g입니다!

만약에 권장섭취량을 주의하지 않으면, 복통이나 구토, 설사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0g이 몇 개인지 감이 안잡하시죠??

500g이 25~30알 정도니까...

3~4알 정도네요 ㅎ.ㅎ

양은 적어도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크고 더 포만감이 느껴져서 괜찮습니다.

 

추가적으로 스테비아 자체만으로 봤을 때,

해외에서 아직 임산부나 아이들에 대한 안정성은 아직 충분히 입증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독성이나 발암물질이 없는 안전한 감미료임에도 불구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청량음료, 콜라와 같은 탄산에도 쓰이는 흔한 감미료)

 

무엇보다 적당히 먹는 것은 괜찮지만

과용하면 안된다는 점!!

 

이상으로 달달한 샤인마토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다음에 만나요~~